[OBC더원뉴스] '엄마부대'의 대표로 유명세를 떨친 주옥순 대표가 4·15 총선에서 경북 포항 북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에 등록했다. 오늘(21일)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주옥순 대표가 어제(20일) 포항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를 마쳤다. 주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'엄마방송'을 통해 후보 등록을 마친 후 포항 북구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. 주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 `문재인 좌파정권`, `경제파탄`, `안보파탄`, `포항 북구의 딸`이란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었다.